이 같은 증가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밀양시 연간 출생아 수는 2022년 320명 이후 4년 만에 다시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출생아 수 증가는 혼인 건수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밀양시 연간 혼인 건수는 2024년 254건에서 2025년 310건으로 크게 늘었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정책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결혼 장려를 위해 지난해 결혼장려금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임신지원금 신설과 출산장려금 확대, 다자녀 산모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양육 지원 정책으로 전국 최초 수두 추가 무료 예방접종, 지역아동센터 야간 연장 돌봄서비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밀양 다봄센터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출생아 수 증가가 밀양의 미래를 밝히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청년들이 밀양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