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에서는 여름 축제인 진주 M2페스티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 국가유산 야행을 비롯해 가을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세부 추진계획과 성공적인 개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진주시는 8월 초 열리는 진주 M2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국가유산 야행을 거쳐 10월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까지 이어지는 축제 릴레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먼저 ‘2026 진주 M2페스티벌’은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수상무대를 활용한 공연과 다양한 음악·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여름 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열린다. ’가온누리, 진주성도‘를 주제로 공북문 미디어파사드와 첨단 경관기술, 전통 무형유산을 접목한 야간 콘텐츠를 통해 진주성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인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진주성과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2026 진주 국가유산 야행‘이 개최된다. ’암행어사, 야밤에 진주성 출두야‘를 테마로 실크등 터널과 대붓 퍼포먼스를 결합한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에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개최되며, 제75회 개천예술제와 202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같은 기간 진행돼 문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특히 2026-2028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글로벌 시그니처 콘텐츠 개발과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확대, 다국어 통합 플랫폼 구축, 해외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볼거리도 한층 강화된다. 10월 축제 기간에는 드론쇼 3회와 불꽃놀이 3회 등 모두 6차례의 야간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950대 이상의 드론이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에서는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와 ’아요‘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공연이 연출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와 바가지요금 근절, 글로벌 수준의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수용태세 정비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2026년 하반기 축제는 세계 축제도시 진주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글로벌 명품 축제가 돼야 한다"며 "지난 축제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을 적극 보완해 관람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