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6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회의에서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를 지시했으며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0번째이며 42일 만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오후 5시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후 5시40분 선박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NHK에 따르면 방위성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또는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한 것은 지난 4월 19일 이후 처음이며 올해 들어 6번째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