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4일 (1)
농작업 질환 조기 발견 나선 평창군…여성농업인 특수검진 확대

농작업 질환 조기 발견 나선 평창군…여성농업인 특수검진 확대

1946~1975년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농업경영체 등록 여성 지원
1인당 검진비 22만원 중 90% 지원…다른 건강검진과 중복 가능
근골격계·호흡기계·농약 중독 등 농작업 관련 질환 집중 검사
앞선 1~3차 신청서 전체 대상자의 약 60% 선정…추가 접수 진행
10월 말 이동검진 버스·의료진 평창 방문해 현장에서 검사 예정 

승인 2026-08-10 09:58:4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평창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근골격계·호흡기계 질환과 농약 중독 등을 중심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인공지능(Chat GPT) 도구로 제작한 이미지. 전인수 기자
평창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근골격계·호흡기계 질환과 농약 중독 등을 중심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인공지능(Chat GPT) 도구로 제작한 이미지. 전인수 기자

농작업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평창지역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비용의 90%가 지원된다. 평창군은 10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올해 4차 검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46년부터 1975년 사이 짝수년도에 태어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비는 1인당 22만원이며 이 가운데 90%를 지원한다.

검사는 여성농업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와 호흡기계 질환, 농약 중독 관련 질환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은 일반 검진과 차별화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항목으로, 농작업에 따른 건강 이상을 일찍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른 건강검진 대상자도 특수건강검진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건강검진과 겹치는 일부 항목은 제외한다.

평창군은 앞서 세 차례 신청을 통해 전체 대상자의 약 60%를 검진 대상자로 선정했다. 검진 전까지 목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추가 신청을 받고 안내도 이어갈 계획이다.

의료기관까지 직접 이동해야 하는 농촌지역 여성들의 불편도 줄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월 말 이동검진 버스와 의료진이 평창군을 찾아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영농 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기사 AI요약
  • 평창군이 10~28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4차 신청을 받는다. 1946~1975년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 대상으로, 1인당 22만원의 검진비 중 90%를 지원한다. 근골격계·호흡기계·농약 중독 관련 질환 등을 검사하며 10월 말 이동검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인수 기자 프로필 사진
전인수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