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당원께 감사드리고, 국민께 감사드리고, 하늘에 감사드린다”며 “제 몸처럼 사랑하는 민주당의 대표가 돼 영예롭고, 1인1표 당원주권의 첫 선택이라 역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생 스승 김대중의 뒤를 이어 감격스럽고, 평생 동지 이재명의 길을 이어 뿌듯하다”며 “전당대회 기간 말씀드리고 약속한 모든 것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가피한 변경이 필요할 때는 설명하겠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을 바꾸겠다”며 “언어도 정책도 태도도 문화도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 관계에 대해서는 “국정의 중심인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전면협력의 창조적 수평관계가 될 것”이라며 “당은 이재명 정부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성공을 위해 토론하고 방패가 되고 민심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정부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민심을 전달하는 집권여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쟁했던 후보들을 향해서는 통합 메시지를 냈다. 김 대표는 정청래·송영길 후보에게 감사를 전한 뒤 “정청래, 송영길과 함께 뛸 것”이라며 “제가 그 장을 넓게 열고 함께 모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늘부터 매일 민주당에 새 뉴스가 나가고, 새벽부터 뛸 것”이라며 “민주당은 역사정당·민주정당을 넘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김미경 기자 95923kim@kukinews.com
사진=임은재 기자 whe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