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과 안보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최초 상황보고회의에 참석해 을지연습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참관하며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진주시의회는 오는 19일 진주역에서 실시되는 실제훈련에도 참석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실제훈련은 드론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과 지역봉사단체가 참여해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주민 통제와 대피,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사고 수습과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기관별 역할 수행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실제 상황에 가깝게 점검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박미경 의장은 "최근 가중되는 안보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을지연습을 비롯한 각종 재난·비상대비훈련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