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4일 (1)
진주시의회, 을지연습 현장서 비상대응체계 점검

진주시의회, 을지연습 현장서 비상대응체계 점검

승인 2026-08-18 1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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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가 18일 2026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진주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태세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과 안보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최초 상황보고회의에 참석해 을지연습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참관하며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진주시의회는 오는 19일 진주역에서 실시되는 실제훈련에도 참석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실제훈련은 드론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과 지역봉사단체가 참여해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주민 통제와 대피,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사고 수습과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기관별 역할 수행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실제 상황에 가깝게 점검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박미경 의장은 "최근 가중되는 안보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을지연습을 비롯한 각종 재난·비상대비훈련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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