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잇길은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기림비와 태극돌, 무궁화속 자생식물인 황근 등을 설치한 길이다.
첫 조성지인 시흥리는 생존 독립유공자 강태선 애국지사의 고향이다. 강 애국지사는 1942년 일본 유학 중 항일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대통령표창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제막식에는 강 애국지사와 가족, 지역 학생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내년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QR 콘텐츠와 학교 연계 체험학습을 마련하고, 2028년에는 광복잇길 걷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으로 조성 지역도 확대한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광복잇길을 조성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기자 hustlele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