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일대 탐방로 조성공사
안동시가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돼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탐방로 조성은 와룡면 오천유적지를 시작으로 청량산 일대까지 가는 코스로 기존 퇴계 예던길, 마의 예던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정비와 새로운 구간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 346억 원을 들여 9개 코스, 약 87㎞의 수변·수림 탐방로를 조성하고 코스 중 거점 및 쉼터 13곳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현재 공정률 90%로 올 10월쯤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