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빠진 3중고…암컷 막말·청년비하·도미노 탈당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3중고에 빠졌다. 최근 당 행사 홍보를 위한 현수막 문구 시안에서 ‘청년 비하’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소속 의원의 ‘암컷 발언’으로 여성 비하 파문이 확산하면서다. 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탈당 러쉬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당내 분열 조짐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일주일 사이 청년 비하, 여성 비하 논란에 시달렸다. 지난 17일 당의 ‘갤럭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게첩된 현수막에는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