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매직 통할까?…르노삼성, 해치백 무덤에서 클리오 출시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의 매직이 또 다시 통할지 주목되고 있다. 박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에서 해치백 골프로 성장을 일궈냈다. 실제 박 사장이 2005년부터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으로 활약하면서 2005년에 1635대였던 판매량은 2012년 1만 8395대로 10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올해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국내에 선보인다. 1990년에 출시된 클리오는 유럽 내 꾸준한 베스트셀링카로 명성을 떨쳐왔다.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지난해에도 유럽시장에서만 전년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