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병바위·두암초당,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김영재 기자 =전북 고창의 ‘병바위’와 ‘두암초당’이 봄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안심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아산면 병바위와 두암초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병바위는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같다고 해서 병바위로 불려왔다. 바위 윗부분이 크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잘록하다. 지질암석 풍화작용의 대표적 특징인 타포니 현상과 인천강 하구습지와 연결되는 주진천의 생태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이 일대는 2017...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