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마인츠 이적 후 1년 만에 출전… 56분 소화
김찬홍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공격수 지동원(32)이 1년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별 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지동원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1부리그) 26라운드’ FC 쾰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56분을 소화했다.지난해 5월 마인츠 유니폼을 입었던 지동원은 비시즌에 있었던 연습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한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지난 1월이 되서야 교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