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PEF업계도 유리천장 깨지다…여성 경영진 대거 등용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 여성 고위 임원과 경영진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는 모양새다. 이는 남성 중심의 인사들이 주를 이루었던 투자은행(IB)과 사모펀드(PEF)에서 유독 두드러진다. 업계에서는 최근 전반적인 여성 인재 등용의 상승과 능력 위주 평가가 주된 배경으로 분석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IB와 PEF 업계에서 여성 인사들이 경영진에 대거 등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반적인 임원 인사를 넘어 요직으로 승진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해당 분야는 타 업계 대비 여성 임원진의 비중이 작아 금융업계 중...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