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 논란에...계좌 개설 시중은행 ‘묵묵부답’
검찰이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코인) 의혹과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된 계좌를 발급하는 시중은행도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MBN 보도에 따르면 빗썸과 업비트, 카카오 계열사 압수수색을 마무리한 검찰은 이들 거래소와 연계된 시중은행 계좌도 추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압수수색 대상이 된 빗썸, 업비트, 카카오는 김 의원의 가상화폐 전자지갑이 등록된 거래소다. 빗썸과 업비트는 각각 농협은행과 케이뱅크 실명 계좌와 연동돼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일 입장문에서 “2021년 1월 LG디스플...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