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국회 개회…미세먼지·유치원3법 등 쟁점법안 산적
올해 처음으로 국회가 열렸다. 국회는 7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간의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회기는 4월 5일까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 한국당 강석호 의원이 사임하고, 보궐선거를 통해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이 선출됐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사임하고, 같은 당 황영철 의원이 선출됐다. 국무총리·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도 의결했다. 국회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19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차례로 진행한다.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