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골목경제 살리기에 37억원 투입
경기도가 인구공동화가 우려되는 구도심 상권, 노후 상가거리, 청정계곡 복원지역 등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를 희망하는 상권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만으로는 현실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 경기도 차원에서의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뒀다. 대상은 대형 유통기업 진출이나 재개...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