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담배포장 모두 통일
"전자담배도 공공장소에서 못핀다 프랑스 정부가 자국 국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배 포장을 모두 통일시킨다. Marisol Tourain 프랑스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담뱃갑 크기, 모양, 색깔, 활자를 같게 제작해, 젊은이들의 흡연 욕구를 줄이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번 금연정책은 유럽연합(EU)과 호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흡연 관련 규제를 참고했다는 게 프랑스 당국의 설명이다. 현재 호주는 세계 최초로 담뱃갑 포장을 동일하게 한 데 이어 담배값도 인상시키는 규제를 시행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