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내 효능보이는 항우울 물질 발견
"기분 담당하는 뇌에서만 작용…부작용도 최소 미국 의료진이 부작용은 적으면서 24시간 이내에 우울증 관련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신물질을 찾아냈다. 현재 전 세계 우울증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SSRI)로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화학물질을 높이는 형태로 작용한다. 하지만 SSRI는 전체 환자의 3분의 1에서만 효과를 보이고, 약물이 작용하더라도 증상 경감 효과가 나타는데 3~8주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 메릴랜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