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성수식품 유해물질 ‘안전’
경북도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에 유통 중인 제수용과 선물용 등 설 성수 식품의 유해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시·군에서 수거된 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과 가공식품 등 명절 기간 많이 판매되는 품목 124건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는 육전, 부추전 등 제수용 조리식품 21건은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식중독균 4종, 수산물 20건은 타르색소, 중금속 및 동물용 의약품(80종)을 실시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한과 등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