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딸, 7년간 같은 업무 담당…정규직 고용 바람직"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24일 KT가 자신의 딸만을 정규직으로 '맞춤형' 채용했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기본적인 팩트조차 확인하지 않은 오보 남발로 궁지에 몰린 한겨레가 오기와 몽니를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더라 통신'을 받아적으면서 의혹 제기를 정당화하려 할 것이 아니라, 언론이면 언론답게 제보된 내용을 '확인'하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절차는 지켜주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KT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김 의원 딸은 2011년 4월 KT에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