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영업정지 해제’...IB사업 보폭 넓힌다
이달 27일 삼성증권이 ‘배당사고’와 관련한 징계(영업정지)가 일부 해제되면서 그동안 묶여있는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주 업무였던 자산관리 사업 외에도 IB(기업금융)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IPO(기업공개)를 비롯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사업으로 불리는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관련한 금융주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핀테크 기반으로 한 온라인(혹은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IPO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