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구 경증환자 입소 준비 '착착'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코로나 19 대구 경증환자의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입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대구 경증환자 210명이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철저한 방역·통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불안 해소, 환자 치료'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일부터 영리 1~4리, 병곡 1~2리 주민 724명에게 손소독제 500개, 마스크 1000개를 지급한다. 또 방역소독기 10대를 영리 지역에...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