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중개 잡는다…서울시, 매달 기획점검 실시
서울시가 이달부터 매달 불법중개행위가 우려되는 지역 일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중개사무소 현장점검을 통해 집값 담합행위, 허위 매물, 과장광고, 무자격자 중개행위 등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법 행위 적발 즉시 수사로 전환된다.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 또는 행정 지도 대상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 자치구와의 합동점검으로 39개소를 점검하고 이 중 33개소에 대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부적정, 표시광고 위반, 서명 누락, 고용인 미신고 등으로 업무정지 및 과태료 처분을 했다.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