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출신 김주영 작가 ‘만해문예대상’ 수상
권기웅 기자 = 경북 청송군 출신 소설가 김주영 작가가 제24회 만해대상 시상식에서 ‘문예대상’을 수상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만해축전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생명과 공존’을 주제로 열렸다. 이 축전에는 17여개 기관과 단체가 학술세미나, 서예대전, 청소년 백일장, 지역대동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만해대상은 가장 중요한 행사로 ‘만해평화대상·만해실천대상·만해문...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