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이스라엘 홀론공원 새롭게 단장
경북 안동시는 자매결연 도시 이름을 딴 이스라엘 홀론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5일 안동시에 따르면 홀론공원은 2004년 조성된 이후 낡은 시설과 수목의 과밀로 인해 낙동강 대로변에 자리했어도 시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공원이었다.이에 안동시는 2억 원을 들여 수세식화장실, 음수대, 휴게 광장, 쉼터 설치, 무궁화 이식, 야생화 식재 등 시설물을 재정비했다. 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월영교~낙천교~홀론공원으로 연결되는 야간 명소로 조성했다.홀론공원의 역사는 최초 1999년 11월2...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