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합병 4년 만에 통합노조 출범
신한라이프는 전신인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의 노동조합이 통합됐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양 노동조합은 25일 통합 정기대의원회의를 열고 구 신한생명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노조(신한생명지부)’와 구 오렌지라이프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노조(신한라이프지부)’의 통합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과 함께 신경식 신한생명지부장과 김권석 신한라이프지부장이 참석해 통합을 선언했다. 통합 인사제도와 단체협약에 이어 노동조합까지 통합되면 신한...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