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8만전자’?…증권가 “삼성전자 주가 올 하반기 반등 예상…악재 이미 반영됐다”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는 실적을 회복하고 주가 역시 반등할 것이란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년 전 같은 시기 7만4700원 종가보다 30%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3개월째 5만 초반대를 횡보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을 이끈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다. 지난 1년간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13조1196억원, 1조69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은 저가매수 기회를 노려 11조3367억원...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