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株’ 열풍에도…홀로 ‘지지부진’ 엘앤에프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의 화두는 ‘2차전지’로 설명된다.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는 이달 들어 주가 100만원을 돌파하면서 ‘황제주’ 자리에 올랐다. 개인투자자들도 끝을 모르는 매수세에 열중인 모양새다. 이와 함께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인 금양과 포스코홀딩스 주가도 수직 상승 중이다. 그러나 엘앤에프는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인다 원재료 수직계열화와 고객사 의존도 등의 영향에 경쟁사 대비 투심이 뒤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증권가에선 엘앤에프의 주가 할인요소가 해소 국면에 돌입했다고...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