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분양 물량 전년 比 급증, 3만3000가구 이상...수도권 집중
올해 1월 마수걸이 분양이 수도권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시장의 대표적인 비수기인 새해 첫 달에 건설사들이 물량을 쏟아내는 건 올해 말 분양이 연기됐던 단지들이 많은데다 올해 부동산 시장이 나빠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9년 1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38개 단지 3만3,868가구(임대 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올해(2018년) 1만4258가구보다 약 2.3배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개 단지 592가구 ▲경기도 18개 단지 1만7616가구 ▲인천 4개 단지 5265가구 ▲5대 광역시 7개 단지 4845가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