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부동산대책, 미분양 관리 기준 완화…지속기간 6개월
앞으로는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기준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5~10곳이 추가지정 될 방침이다. 또 지정될 경우 최소 지속기간이 6개월로 연장된다.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대책 개편안을 13일 발표했다.우선 국토부는 지방 미분양 증가에 대비해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기준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5~10곳이 추가지정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정 시 최소 지속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한다. 최근 3개월간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준은 기존 1000세대 이상에서 500세대 이상으로 완화됐다. 감소율은 전과 동일하게 10% 미만으...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