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3명 함께 전세 구하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
서울 소재 대학생 2~3명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년전세임대'를 이용하면 지원금을 1억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활성화하기로 한 '셰어형 대학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전세임대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선택해 지원을 신청하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대학생에 한해 마치 기숙사처럼 ‘셰어형’ 전세임대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대학생 셰어형 전세임대의 경우 2명이 같이 살면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