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원스톱 지원 전용공간 개소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쳬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24세까지 연장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현재 약 1700명으로, 서울시에서만 매년 260여명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6일 자립준비청년의 첫 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영플러스서울’을 용산구에 개소했다. 영플러스서울은 자립준비청년의 소통공간인 ‘카페 영’과 역량...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