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재무 “상호관세, 약 100개국에 최저치인 10% 부과될 것”
미국의 무역 협상에 관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종료되면 미국과 무역 합의를 하지 않은 나라들엔 기존에 책정한 관세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그들(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이 결승선(미국과의 합의)을 통과해야 할 시점에 그들에게 공개적으로 기간을 10% 더 연장하겠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베센트 장관은 “모든 나라들은 최선의 합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