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양우석 감독 “‘강철비’가 변화구였다면, ‘강철비2’는 직구죠”
이준범 기자 =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을 볼 관객들은 전작인 ‘강철비’를 보지 않았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작의 서사와 연결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영화이기 때문이다. ‘강철비’를 흥미롭게 봤던 관객들 역시 전작의 내용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같은 배우들이 곳곳에 등장하고 같은 주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양우석 감독은 3년의 공백을 두고 공개한 두 편의 영화를 두고 ‘상호보완적 관계’라고 설명했다. 최근 삼청로 한 카페에서 만난 양우석 감독은 코로나19의...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