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늦어도 2026년 경영권 완전 확보할 것”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오는 2026년까지 이사회를 장악해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7일 한미사이언스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 2026년 정기주주총회를 거치며 경영권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라며 “11월28일 예정된 임시주총 결과에서도 3자 연합에게 경영권을 뺏기지 않고 현행 체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3자 연합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을 뜻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