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가정 문제 복잡하게 얽혀”…공공체계 ‘국제입양’ 대비책은
그동안 민간기관이 주도해온 입양이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감독하는 공공체계로 바뀌는 가운데, 국제입양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결돼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진단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입양체계 개편과 국내로 들어오는 국제입양의 과제’를 주제로 제6회 아동권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18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복지부가 중앙당국이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