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490억 규모 도미니카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수주
한국전력이 3815만 달러(약 49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전변전소(Distribution Substation)는 송전선로의 높은 전압을 낮은 전압으로 바꿔 전기사용자에게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EPC 방식으로 신설‧보강하는 사업이다. EPC 방식은 설계(Engineering)‧조달(Procurement)‧시공(Construction)을 한 회사가 수행하는 방식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계약 서명식에는 이현찬 한국전력 신성장&해외사업...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