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주요보직인사 “논공행상 정치인사” 비판
지난 8일 단행한 전남교육청 9월 1일자 인사에 대해 “교육 대전환의 전망은 없고 규정만 위반한 인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10일 ‘9월 1일자 주요보직 인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능력과 자질은 보이지 않고, 논공행상 보은인사만 보인다”며 “김대중 교육감은 현장 중심 개혁인사에 절박함을 느껴야 한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노조는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 전남형 교육자치,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 실현을 위해 능력과 자질 갖춘 인재를 발탁 임용했다고 발표했...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