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19, 98일만에 3000명대 진입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전남도에 따르면 1일 자정 기준 3101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4월 26일 3634명 이후 98일 만에 다시 3000명대로 올라섰다. 일요일인 7월 31일 1446명의 2배를 넘어선 기록이다. 1일 전남에서는 여수시 537명, 순천시 435명, 목포시 415명, 광양시 317명, 나주시 234명으로 주요 도시에서 집중 발생했고, 장성군이 126명으로 전날의 2배를 넘기며 크게 증가했다. 이날 해외 유입 확진자도 30명을 기록하면서 금년 해외 유입 확진자 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1일 신규확진자 중 의료기관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