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 먹는 치료제 투약 개시
전남도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화이자사 팍스로비드 1차 투약분 364명분을 확보하고 14일부터 투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환자에게 우선 투약할 방침이다. 주요 대상은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 경증‧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다. 이는 초기 공급량 부족에 따른 것으로, 오는 3월 중 공급량이 늘어나면 6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 보유자 고위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경구용 치료제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입원 및 사망이 88% 감소 효과...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