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버스 휴업위기 넘겼지만 불씨 여전
신영삼 기자 =경영난을 이유로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휴업을 신청했던 목포시내버스업체가 휴업을 철회했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휴업신청서를 제출했던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지난 28일 목포시에 공문을 보내 휴업 허가신청서를 철회했다. 업체측은 “목포시내버스운영공론화위원회에서 목포시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공론화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공론화 위원회의 제시안을 수용하고 휴업 허가신청을 철회하고자 한다”고 통보했다. 공론...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