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특별교통수단 법정의무 대수 확보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휠체어리프트차량)의 법정의무 대수를 모두 확보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나섰다. 강릉시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의 법정의무 대수는 보행상 장애인이면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로, 강릉시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법정의무 대수는 26대이다. 이에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휠체어와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행복콜과 설렘콜로 분리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기존 18대에서 이달 말 특별교통수단 8대를 추가로 확보해 법정의무 대...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