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일동은 2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97만5000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13~20일 공단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동남부에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를 받은 지역주민의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