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정, ‘병원학교 지원법’ 발의… “병원에서도 온전한 수업 필요”
노상우 기자 =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건강장애 등으로 장기간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병원 내 학급(병원학교)를 지원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 지난해 5월 기준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으로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 장애 학생은 전국 1785명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건강장애 학생들은 장기간 학교 출석이 어려우므로 일부 시·도에서는 병원 내 학급인 ‘병원학교’를 운영하는 상황이다. 현재 전국에 병원학교가 33개 있지...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