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냄새나는 보건용 마스크 안전 검사·불량제품 회수 등 품질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보건용 마스크 생산과 사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대폭 확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부적합한 3개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186개 제품을 수거했으며, 검사가 완료된 152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34개 제품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해 시판을 시작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40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해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시험은 지난해까지 본부에서 실시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