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8개 병원, ‘연구 의사’ 양성한다
정부가 연구 의사 양성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참여할 전국 8개 병원을 선정하고 19일 착수보고회를 연다. 해당 사업은 병원이 연구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임상의-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 및 현장 수요 기반 의료기기·서비스 개발케 하는 것이 목적.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42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국민 건강에도 기여하는 유망 신산업”으로 규정,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