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건설노조와 진도군 유착 의혹'...건설폐기물 불법 야적 수년간 방치
진도지회장 A씨의 건설폐기물 불법 야적 현장(사진=쿠키뉴스 전남 박형주 기자) 건설노조 진도지회장이 생산녹지지역에 막대한 양의 건설폐기물을 오랜기간 무단 야적하고 건설기계 주기장으로도 무단 사용하고 있는데도 진도군이 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어 유착 의혹마저 일고 있다. 쿠키뉴스가 지난 7일 현장을 직접 취재한 결과 진도 건설노조 지회장 A씨가 컨테이너 사무실과 덤프 트럭 주기장 등으로 사용하는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일대에는 막대한 양의 건설폐기물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었다. 현장에서 발견된 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