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책방, 사양길서 풀뿌리 문화공간으로 부활" …김해시, 동네책방 활성화 지원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억 6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증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4년째 동네책방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첫 해 시는 지역서점 32곳 중 서점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한 18곳을 '김해시 동네책방'으로 선정했고 그동안 지원 결과 과거 풀뿌리 문화공간에서 사양길로 접어들었던 동네책방이 올 3월 기준 26곳으로 8곳 증가했다. 올해 시의 동네책방 도서 구입비 예...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