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한 “‘상견니’ 사랑 고마워… 한국 또 오고 싶어요”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목소리는 편안했다. 유창한 발음에선 미리 연습해온 흔적이 느껴졌다. 다정함이 느껴지는 말투엔 겸손과 배려가 가득했다. 적절한 농담을 곁들였던 화기애애한 현장. 대만 드라마 ‘상견니’로 인기를 얻은 배우 허광한이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마주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허광한을 만났다. 허광한은 ‘상견니’를 기점으로 영화 ‘여름날 우리’, ‘해길랍’ 등을 통해 아시아 대표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상견니’는 특히 한국에서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