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관기관·봉사단체 협조체계 구축...2주간 '잠깐 멈춤' 추진
강연만 기자 = 진주에서 유흥시설 이용자를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노래연습장, 커피숍, 음식점 등을 매개로 연이어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전파의 고리를 철저히 끊어내지 않으면 장기간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23일부터 지역 내 모든 관공서와 유관기관을 포함한 81개 기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51개 단체 등 132개 기관·단체가 동참해 앞으로 2주간 '잠깐 멈춤' 캠페인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