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개관 8년 만에 새단장 시동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노후 과학관의 전시물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연말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미래 우주시대에 걸맞은 첨단 전시 콘텐츠로 보강하여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2014년 3월 개관한 공립과학관으로, 월성계곡으로 익히 알려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자리 잡고 있다. 월성리는 달(月)과 별(星)이 한데 어우러진 지명답게 보석처럼 수놓은 밤하늘의 별들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서... [최일생]